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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중기청 전세대출 조건 올해 끝이라니

중기청 전세대출이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해서 최대한 빠르게 이사를 알아보고 있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네요. 저같이 2021년 12월 31일이 되기 전에 빠르게 중기청 전세대출을 신청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중기청 전세대출 조건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집값은 미쳤기 때문에(전세포함) 대출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저같은 소시민은요. 그래서 조건만 맞다면 거의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많이 이용하시려고 할텐데요.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주택도시기금에서 하는 사업이예요.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청년들이 좀 더 부담없이 주거비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세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대 약 1.2%의 금리입니다.

 

조건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여야 합니다. 최대 연봉은 3,5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하고요. 만약 부부라면 부부 소득을 합산한 금액이 5,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순 자산가액이 2.88억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중기청 전세대출 조건은 면적이 80미터제곱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이고요.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임차보증금의 100%이내여야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은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여야 합니다.

 

픽사베이

 

대출금리는 1.2%지만, 연장을 하게 된다면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확인을 하셔야하고요. 최초 기간은 2년인데 4회 정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최대 10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 만 34세 이하인 경우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이면서 보증금이 5천만원 이하의 세대주거나 전용면적이 60미터제곱 이하인 자가 해당이 됩니다. 또, 만 25세 미만의 경우에는 주택은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60미터제곱 이하이고, 대출금의 경우에는 3.5천만원 이하인 단독세대주인 자가 가능합니다.

 

중기청 전세대출 신청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요. 참고로 1년 미만의 재직자일 경우에는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 3개월치 월급명세서를 제출해야하니 최소 3개월 재직은 하신다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