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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외식쿠폰 신청 시 꼭 알아야할것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침체되면서 외식쿠폰이 다시 활성화가 되었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카드사들이 10월 30일부터 문자를 보내주었다는데, 저는 받지 못했네요. 그래서 몰랐지 뭐예요? 농촌여행, 농축산물, 외식 할인 캠페인이라고 해서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라는 캠페인인데요, 10월 30일 금요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내용은 응모일부터 금요일 오후 16시~ 토,일,공휴일에 외식업종에서 건당 2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매 4회마다 1만원이 캐시백 되는 것이랍니다.

신청 방법은 각 카드사별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개별 응모를 한 뒤에, 실적을 카운트 하는데요. 실적은 앞서 말했듯이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2만원 이상의 금액을 외식 업종에서 카드로 결제를 해야합니다. 그러니까 토요일 오후 8시에 외식을 할 예정이라고 하면, 결제 전에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캐시백 신청을 한 다음, 2만원 이상을 결제를 해주면 된답니다. 그런데 이게 결제를 했다고 다 주는게 아니라, 4번째 결제시마다 지급을 합니다. 1만원식의 캐시백을요! 4번째 결제 시 1만원, 8번째 결제시 1만원, 12번째에 1만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외식업종은 휴게음식점과 제과,아이스크림점과 커피,음료점, 패스트푸드점도 되고 한식,일식,중식,양식 당연히 되며 생선횟집과 뷔페, 일반주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일반음식점 등 다 가능한데, 카드사간 합산은 불가하답니다. 그러니까 내가 농협카드로 한번 결제를 하고 국민카드로 한번 결제를 했으면, 2번의 실적이 아니라 1번의 실적으로 인정이 되는 것이죠. 이러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러니까 한 카드를 정해두시고 4번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음식점에서 결제를 2번 이상 했다고 해도 1번으로 카운트가 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외식쿠폰은 선착순으로 330만명에게 지급이 되고요. 쿠폰이 소진된다면 행사는 종료되니 빠르게 신청을 ㅏ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달음식도 카운트가 되기는 하는데, 배달원이 현장결제로 결제를 해주어야지 카운트가 됩니다. 그리고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는 가맹점 확인이 불가능해서 횟수에 들어가지 않아요. 기차역사나 대형마트 등의 할인매장과 백화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카드와 현대카드 등이 실시간 문자를 통해서 이용횟수를 안내해주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할 것 같더라구요. 신한 카드는 마이샵으로 외식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고 하니, 내 입맛에 맞는 카드사를 선택해서 응모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