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혜택

신용점수제란? 신용점수별 등급 알아보기

2021년 1월 1일, 그러니까 새해 첫 날부터 개인 신용평가가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은 신용등급이 별로 나와 무관했었는데 이제 직장인이 되었고 대출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다보니 신용등급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신용점수제가 새롭게 도입이 되었다 하여 한번 공부해보았습니다. 신용점수별 등급까지 한 번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로 바뀌어서 옛날처럼 등급제 보다는 좀 더 세밀한 평가가 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등급에 따른 신용등급에 따른 대출이 좀 더 세밀하게 확인이 되어 저신용층의 금융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 지금까지는 신용등급이 7점이고 평점이 662점이라 금융 업무가 매번 거절되었었다면, 이번 점수제로 전환이 되었을 때는 평점이 같은 662점이라도 660점 이상 대출 가능한 은행에서 가능하게 되고 그런거죠. 기존 등급제에서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어야만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나이스신용평가 680점 이상, 코리아크레딧뷰 576점 이상이면 발급이 가능하답니다.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주거래 이용을 꾸준히 이용하면서 내 금융 실적을 쌓아야 합니다. 연체 거래 기록이 없기만 해도 신용점수가 최대 50점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잘 선택해서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뿐 아니라 체크카드도 꾸준히 6개월간 30만원 이상 사용을 해줘도 점수에 반영이 된다고해요. 예전에는 신용카드가 주로 반영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체크카드를 통한 소비패턴도 점수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 정말 반가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물론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요. 그럼 신용점수별 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등급은 942~1000점이고, 2등급은 891~941점, 그리고 3등급은 832점~890점입니다. 1에서 3등급까지가 우량신용자에 들어갑니다. 그다음 4등급은 768~831점, 5등급은 698점~767점, 6등급은 630~697점으로 여기까지가 보통 신용자에 들어갑니다.

 

그다음은 7등급이 530~629점, 8등급이 454~529점, 그리고 9등급이 335~453점으로 여기까지가 저 신용자에 속합니다. 점수를 잘 체크해서 내 신용도를 먼저 파악한 후,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