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존버중, 배당금 및 앞으로 전망은?

오랜만의 주식 일기입니다. 저는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엔비디아가 아주 떡락을 하면서 주식을 안본지 오래되었다가 최근 챗GPT가 대세가 되면서 다시 주목받는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와봤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엔비디아를 팔아버려야할까요?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엔비디아는 쉽게 말해 반도체주입니다. 컴퓨터 부품중 가장 중요한 그래픽카드의 핵심, GPU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인공지능용 반도체, AI,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성장먹거리를 지닌 회사로 2021년말에 한차례 주가가 떡상했었죠. 저는 2021년도에 매수해서 떡상할때 잠깐 매도했다가 다시 들어간것이 물리는 바람에 2023년까지 보유중입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최근 매우 가파른 기세로 다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 평단가도 넘어섰는데요. 최근 주목받게된 챗GPT에서 8할 이상을 엔비디아 A100GPU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승한것이었습니다.

 

미국 운용사에서는 엔비디아의 전망을 매우 좋게 보더군요. 향후 10년간 엔비디아가 AI뿐 아니라 클라우딩 컴퓨터까지도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때문입니다.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또한 매우 큰 폭으로 수직 상승중입니다.

 

엔비디아는 배당금 0.05$로 늘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주가 아니기때문에 배당금을 바란다면 엔비디아는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는 주식입니다. 하지만 저는 엔비디아의 성장성을 보고 있기때문에 배당금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230달러대인데, 올해안으로 270달러까지 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조정까지도 고려는 해야겠죠. 주식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존버한만큼 계속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약간의 조정을 줄때 조금 더 구매하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등 차세대 시장을 보고 가져가는 주식인만큼, 단타로 짧게 보유하기보다는 장기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환율이 높아 리스크가 있지만 차차 보유량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이상 제 짧은 견해였습니다. 엔비디아에 관심있는 주주라면 의견 같이 공유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