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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아이폰 저전력모드 배터리 오히려 안좋다?

아이폰을 약 2년 7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다보니 배터리가 자연스럽게 많이 닳아 성능 상태가 87%가 되었습니다. 나름 잘 썼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애플에서도 80% 미만으로 떨어지면 교체를 권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했지만, 90%미만이 되니 확실히 체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저전력모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배터리에 오히려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알아봅니다. 

 

 

저전력모드는 설정에 들어가 배터리를 누른다음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하면 아이콘이 노랗게 변하면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짝 어두워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애플에서는 저전력모드를 사용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충전하지 않아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일부 기능을 업뎃하거나 완료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구요. 

 

 

애플 홈페이지

 

어느날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아이폰 저전력모드가 배터리에 오히려 안좋다는 이야기를 보았었는데 딱히 이건 사실로 밝혀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

 

완전 방전이나 완전 충전이 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20%~80%를 유지하며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완전 방전이 되지 않도록 신경써주시는 것이 훨씬 수명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떨어지지 않게 잘 충전해주고, 잘때 충전기를 꽂아놓고 자는 것 보다는 충전을 어느정도 시켜놓고 충전선과 분리 후 잠이 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제일 편한 것은 마음대로 쓰다가 한 2~3년 쯤에 한번씩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것이 어차피 소모품이기 때문에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