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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페이즈 상품권 구입기 +사용처, 사용기, 반품기....

오랜만에 아웃백을 가려고 하는데 할인되는 카드가 없더라고요. 그럼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다가 페이즈 외식상품권을 찾았습니다. 이 상품권을 좀 할인받아서 금액권으로 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2개를 구매했습니다. 페이즈 상품권 구입기와 사용처, 그리고 사용하고 반품까지 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아웃백을 가기 위해 2장 구매했는데요. 50,000원권을 할인받아 45,000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웃백에 다녀왔는데 1장만 쓰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장이 남았습니다. 한번 왔으니 또 아웃백에 올 일은 없을 것 같아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지 페이즈 상품권 사용처를 알아보았는데요.

 

사용처는 아웃백, 매드포갈릭, 티지아이프라이데이, 롯데리아, 뚜레쥬르, 빕스, 더플래이스,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굽네, 또래오래, 이디야커피, 엔제리너스 커피, 카페베네, 카페 드롭탑, 설빙, 공차, 맘모스 커피, 셀렉토커피, 크리스피, 팔공차, 도레도레, 마호가니카페, 카페나무, 캘리포니아, 놀부 부대찌개, 놀부 보쌈족발, 긴자, 설화, 천지연 입니다.

 

외식에 특화된 외식상품권인데요. 저는 평소에 저런 레스토랑을 잘 가지 않고 이디야나 엔젤같은 카페를 간다고 해도 1~2만원 정도 사용하지 특별히 잘 사용을 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저 위의 카페들보다 스벅을 잘 가는 편이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쓸 곳은 많은데 저에게는 해당되는 곳이 잘 없는 느낌이라 고민하다 한장은 반품했습니다.

 

아웃백이나 빕스 가기 전날에 사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번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로 이런 충전권 사는게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저는 앞으로 확실하게 외식 날짜가 정해져있으면 사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아웃백에서는 문제없이 잘 썼답니다. 그리고 페이즈 외식 상품권은 현금영수증도 가능해서 더 합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외식할 분들에게 외식 금액권 꼭 추천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